수선화의 꽃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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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21-12-29
수선화의 꽃말은 자기 사랑과 고결, 내면의 외로움을 의미한다.
원어명은 나르키소스Narkissos다.
신화에 나오는 나르키소스는 용모가 매우 뛰어나 미소년으로 성장, 많은 이성과 동성의 구애를 받았으나 모두 거절한다.
거절을 당한 이가 복수의 여신 네메시스에게 나르키소스도 똑같이 사랑의 고통을 겪게 해달라고 하고 이를 복수의 여신이 들어준다.
사냥을 하던 나르키소스는 목이 말라 샘에 갔다가 물에 비친 자신의 아름다운 모습에 반해 움직이지도 않고 샘만 들여다보다가 물에 빠져 죽게 되었다.
나르키소스의 어머니 리리오페는 강의 님프인데 유명한 예언자 테이레시아스를 불러 아들의 운명을 물어보았는데 테이레시아스는 나르키소스가 자신의 얼굴만 보지 않으면 오래 산다고 예언을 했었다.
그가 죽은 자리에서 꽃이 피었는데 그 꽃이 나르키소스의 이름을 따 나르시소스(수선화)라고 부르게 되었다는 슬픈 전설이 전해진다.
자기애가 강한 사람들을 흔히 나르시스트라고 부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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